SBS 아나운서 배성재가 일본의 전범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배우 강부자, 김수로, 가수 김민종,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운재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SBS 월드컵 중계를 맡은 배성재, 차두리, 차범근 해설위원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외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 신영호라는 사실을 밝힌 배성재는 전범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배성재는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모르는 것도 잘못이다"라며,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그런 사람들이 경기장 안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전범기에 관해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배성재는 지난달 20일 개최된 2014 브라질 월드컵 일본 대 그리스 조별예선 경기에서 얼굴에 전범기 페인팅을 한 채 응원중인 일본관중을 향해 "축구장 티켓 값이 아깝다"며 비난한 바 있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배우 강부자, 김수로, 가수 김민종,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운재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SBS 월드컵 중계를 맡은 배성재, 차두리, 차범근 해설위원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외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 신영호라는 사실을 밝힌 배성재는 전범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배성재는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모르는 것도 잘못이다"라며,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그런 사람들이 경기장 안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전범기에 관해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배성재는 지난달 20일 개최된 2014 브라질 월드컵 일본 대 그리스 조별예선 경기에서 얼굴에 전범기 페인팅을 한 채 응원중인 일본관중을 향해 "축구장 티켓 값이 아깝다"며 비난한 바 있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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