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밑까지 차 오른 서울 전세가에 서울과 가까운 구리갈매지구 뜬다!

입력 2014-07-01 10:00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어올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취득세 영구 인하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가 폐지되면서 주택 거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등 전세가와 매매가의 폭이 역대 최저로 줄어들어 서울 인근에서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에서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비치면서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서울 시내의 전세가 수준으로 인근 신도시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만큼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는 신도시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지난달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63.8%로 지난 2001년 11월 이후 1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의 전세가 비율도 68.5%에 달해 지난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았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아진 것은 전셋값에 조금 더 보태면 집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전세에서 매매로의 전환 압력이 그만큼 세졌음을 의미한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높아지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해 경기도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의 ‘국내인구 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서울에서 경기도로 전입한 인구는 484,505명이다. 지난해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순이동(전출에서 전입을 뺀 나머지) 인구는 127,488명에 달하고 있다. 지난 5월 시도별 순이동을 살펴볼 때 순이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3,950명)였고, 서울은 -7,587명으로 유입보다 유출이 가장 많은 곳으로 꼽혔다.



서울의 전셋값 상승으로, 경기도로 이주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경기도의 모든 지역이 주목 받는 것은 아니다. 경기도 중에서도 서울과 인접하고, 서울로 진입하는 교통이 우수한 신도시와 택지지구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민간 택지 분양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면서 주목 받고 있는 구리갈매지구는 지난 2009년 지정된 2차 보금자리지구 중 서울과 가장 가까워 쾌적한 자연 환경 속에서 서울의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서울과 맞닿은 대규모 택지지구인 만큼 앞으로는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 뒤로는 도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별내신도시와 인접해 이들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리갈매지구 내 첫 민간 분양으로 포스코건설의 `갈매 더샵 나인힐스`가 분양 중이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북부간선 신내 IC와 외곽순환 별내 IC가 인접해 서울 도심과 강남권 등으로 이동하기 쉬우며,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신내역까지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지하 2층~지상25층, 9개 동, 전용면적 69~84m², 총 857가구로 조성되는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Bay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는 “최근 전세난의 귀환이 시작되면서 서울 인근에서 서울 전세가격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리갈매지구의 경우 향후 택지 개발이 완료 되는 시점에는 시세 상승이 예상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노원구 월계로 55길 64(서울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에 조성돼 있다. 문의전화: 1588-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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