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일 7월 증시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와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 개편에 따른 정책 기대감을 주목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기업의 2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의 하향 조정이 계속되고 있다"며 "MSCI Korea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9.3조원인데, 이는 연초 대비 14.3% 하향 조정된 것으로 여전히 추가적인 하향 조정 압력이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실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7월 증시에서 주목할 점은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 개편이 임박했다"며 "특히 신임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적극적 부양으로 경제 정책의 선회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따라서 7월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통신, 유틸리티 비중이 확대된 대신 금융, 산업재, 소재 비중은 축소했습니다.
종목 비중 변경은 SK텔레콤, 한국전력, NAVER, 현대백화점, 에스엠, KT&G 확대, 삼성전자, LIG손해보험, 두산중공업 축소이며, 현대위아와 롯데칠성을 신규로 편입한 대신 현대모비스, 한화케미칼, 그리고 빙그레를 편입제외했습니다.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기업의 2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의 하향 조정이 계속되고 있다"며 "MSCI Korea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9.3조원인데, 이는 연초 대비 14.3% 하향 조정된 것으로 여전히 추가적인 하향 조정 압력이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실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7월 증시에서 주목할 점은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 개편이 임박했다"며 "특히 신임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적극적 부양으로 경제 정책의 선회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따라서 7월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통신, 유틸리티 비중이 확대된 대신 금융, 산업재, 소재 비중은 축소했습니다.
종목 비중 변경은 SK텔레콤, 한국전력, NAVER, 현대백화점, 에스엠, KT&G 확대, 삼성전자, LIG손해보험, 두산중공업 축소이며, 현대위아와 롯데칠성을 신규로 편입한 대신 현대모비스, 한화케미칼, 그리고 빙그레를 편입제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