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버랜드에 두 번째 '바람의 숲' 조성

입력 2014-07-01 10:09  

삼성전자가 삼성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두 번째 `바람의 숲` 조성을 기념하는 식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바람의 숲`은 `삼성 스마트에어컨`이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에너지 절약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3년 8월 서울대공원 부지 내에 조성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삼성 에버랜드 관계자들뿐 아니라 `삼성 스마트에어컨` 모델 김연아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해 `바람의 숲` 행사를 기념했습니다.
올해 완공할 두 번째 `바람의 숲`은 시원한 청정바람을 제공하는 친환경적인 명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절전 회오리바람과 같은 일상 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는 `삼성 스마트에어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에너지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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