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기광, 인간 용수철 변신 '점프 신동의 위력'

입력 2014-07-01 10:38   수정 2014-07-01 10:40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인간 용수철`로 변신했다.



7월 1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2회에서는 `우리동네 FC` 선수들의 포지션별 특훈이 펼쳐진다.

지난 `월드컵 레전드` 편에서 이천수, 김병지, 고종수 등과 함께 한 치 물러섬 없는 경기를 펼쳤던 `우리동네 FC`는 이번 특훈을 통해 모든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 가운데 이기광이 `인간 용수철`을 연상케 하는 헤딩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 속 이기광은 마치 팽팽하게 당겨진 용수철이 하늘로 튀어 오르듯 공중부양을 연상케 하는 놀라운 탄성으로 `헤딩의 미학`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또한, 곧게 쭉 뻗은 다리로 슈팅을 날리거나, 바닥에 누워 다리를 번갈아 가며 들어올리는 복근 운동까지 완벽히 해내고 있다.

이는 5월 21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진행된 포지션별 특훈에서 포착된 이기광의 모습. 이 날 이기광은 `우리동네 FC` 공격 라인의 일일 코치로 나선 이천수의 특훈 아래, 그의 비법을 온 몸으로 습득했다. 이천수는 단시간 동안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기광의 성장에 "지금까지 중 제일 좋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무엇보다 이기광은 `골대 장애물 맞추기` 미션에서 국가대표 못지않은 승부욕을 폭발시켰고, 이 같은 모습에 윤두준은 "기광이는 한다면 다 한다"고 말하며 혀를 내두르는 등 이기광의 공격 본능이 그라운드 곳곳에서 꿈틀거렸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기광 하늘을 나는 것 같다" "이기광 발에 용수철이라도 달았나" "이기광 점프 실력 이 정도인 줄은" "이기광, 헤딩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사진=K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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