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공항패션, 프랑스 명품 남성 컬렉션 참석 차 출국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공항패션이 화제다.



지드래곤은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생 로랑의 2015년 봄/여름 남성 컬렉션 참석을 위해 28일 파리로 출국했다.

생 로랑은 유서 깊은 프랑스 패션 하우스 입생로랑에서 전개하고 있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으로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명품 패션 브랜드이며, 지드래곤은 1월 생 로랑의 2014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 참석에 이어 두 번째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생 로랑의 최신 의상을 가장 먼저 공수 받는 유일한 셀레브리티로, 평소 생 로랑과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 파리 방문도 생 로랑 남성 패션쇼에 단독으로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아시아 스타로는 유일하게 초대 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 날 지드래곤은 공항 패션으로 생 로랑 2014년 가을/겨울 컬렉션 시즌 신상품인 치타 패턴 포인트의 레드 컬러 테디 자켓과 블랙 클리퍼 슈즈를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내며 주목을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공항패션 역시 보는 재미가 있다" "지드래곤 공항패션 멋있다" "지드래곤 공항패션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듯" "지드래곤 공항패션 컬렉션 참석한다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디마코)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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