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국내 전기자전거시장 본격 공략

박정윤 선임기자

입력 2014-07-01 10:36  

삼천리자전거(024950)가 최근 2014년형 전기자전거 ‘팬텀’시리즈(24. 26 시티, 26 XC, 20 미니)를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전기자전거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14년형 ‘팬텀’ 시리즈는 도심 주행에 적합한 ‘시티’와 비포장도로와 험로에서 주행이 가능한 MTB형의 ‘XC’, 보관 및 운반이 용이한 ‘미니’ 등 총 3가지로, 안전성과 실용성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 특징이다.

국내 전기자전거 중 유일하게 ‘스로틀 ON/OFF 버튼’을 채용해 가속 레버 조작 실수로 인한 급 출발을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페달을 움직이지 않을 경우 가속레버를 조작해도 가속되지 않도록 설계하여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파워 어시스트 모드에서 동력이 부드럽게 전달되는 급가속 제어 시스템이 적용되어 보다 편안한 라이딩이 가능해졌다.

‘팬텀’시리즈는 삼성 SDI의 리튬이온 36V 8.7Ah 배터리를 채용, 배터리 사용시간이 20%향상되어 기존보다 더 오랜 시간 주행이 가능해졌다. 이 밖에도 계기반의 디스플레이 모델을 변경해 주행거리, 속도, 시간, 배터리 잔량 등의 표시와 반응속도가 빨라졌다. 2014년형 ‘팬텀’ 시리즈 가격은 120만원~ 13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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