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수 웨딩화보가 공개되었다.
대만 스타 비비안수가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경영자인 리원펑과 지난 30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SNS인 웨이보를 통해 비비안수의 웨딩 화보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비안수는 리원펑과 함께 중국 전통의상을 개량한 의상을 입고 있다. 비비안수는 빨간색 입술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며, 긴장한 듯한 리원펑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사진 속 비비안수는 남편 리원펑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해변을 배경으로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며, 두 손을 꼭 잡은 채 코를 맞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진 속 비비안수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미키마우스 커플로 변신해 발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비비안수 결혼 소식과 웨딩화보에 누리꾼들은 ‘비비안수 웨딩화보, 그냥 인형같다’, ‘비비안수 웨딩화보, 리원펑이 복 받은 건지 비비안수가 복 받은 건지’, ‘비비안수 웨딩화보, 비비안수 진짜 그림 같이 예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비안수가 결혼한 리원펑은 약 216억 원의 시장 가치를 지닌 싱가포르 해운기업 마르코폴로마린의 경영자로,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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