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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브라질의 이발소를 찾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가위바위보에서 진 강호동이 현지 이발소에서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앞서 월드컵을 맞아 브라질로 간 예체능팀이 브라질 여자 국가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벌이고 브라질의 대표적인 음식을 맛보는 듯 다양한 브라질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예체능 멤버들은 브라질 거리를 살피는 도중 현지 이발소를 발견하고 신기해했다. 브라질의 이발소 풍경은 우리의 이발소 풍경과 흡사했다. 이때 장난기가 돈 멤버들은 호나우두처럼 머리를 밀 사람을 뽑기 위해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쳤다.
다들 머리를 미는 것만은 피하고 싶은 듯 대결에 긴장감이 이었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이규혁과 조한선, 서지석이 이기며 안도했다. 나머지 멤버인 김흥국과 이정, 강호동이 남은 가운데 김흥국은 보를 내며 가까스로 위기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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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정과 강호동의 대결, 하지만 승자는 이정이었다. 호동은 불안한 얼굴로 드디어 이발소로 들어갔다. 이발사는 24년 전통의 베테랑. 그는 호나우두 스타일이라는 멤버들의 주문에 웃으며 이발기를 들었다.
멤버들은 호동의 이발을 지켜보며 "뒤에 라인이 있었던 거잖아.“라며 웅성거렸다. 이에 아랑곳없이 이발사는 거침없이 호동의 머리를 밀었다. 겉보기에는 크게 바뀐 게 없어보였지만 묘하게 달라진 호동의 헤어스타일에 모두들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우리 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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