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일 KB금융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3000원을 유지했습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컨센서스인 3,910억 원과 비슷한 3,88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기대보다 좋았던 1분기에 이어 실적이 두 분기 연속 투자자들을 안심시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구 연구원은 "3조 원의 고금리채권 만기 상환 때문에 순이자마진(NIM)은 2.12%로 1분기보다 0.02%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대출증가율도 전분기 대비 2% 증가해 오랜만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LIG손해보험 인수로 인한 이익은 연간 3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며 "순이익 증가는 긍정적이지만, KB금융의 연간 순이익이 1.5~1.6조 원임을 감안하면 결정적이지는 않은 변화"라고 판단했습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컨센서스인 3,910억 원과 비슷한 3,88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기대보다 좋았던 1분기에 이어 실적이 두 분기 연속 투자자들을 안심시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구 연구원은 "3조 원의 고금리채권 만기 상환 때문에 순이자마진(NIM)은 2.12%로 1분기보다 0.02%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대출증가율도 전분기 대비 2% 증가해 오랜만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LIG손해보험 인수로 인한 이익은 연간 3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며 "순이익 증가는 긍정적이지만, KB금융의 연간 순이익이 1.5~1.6조 원임을 감안하면 결정적이지는 않은 변화"라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