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50대 부부와 60대 부부에게 필요한 월 생활비는 각각 300만원, 260만원 정도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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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2일 발간한 `은퇴 리포트 11호`에 따르면
60대의 2인 이상 가구가 중산층 수준의 생활을 하는 데 드는 비용은 월 258만원이었다.
소득 상위 25∼50% 수준으로 추린 결과다.
50대 부부에 대해서는 60대 부부보다 국민연금 수령액이 더 많고 성인 자녀와 동거 기간이 더 긴 점이 고려됐다.
연구소는 적정 은퇴 생활비는 은퇴 초기의 건강한 부부가 중산층 이상의 생활을 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비용으로,
활동적인 은퇴 생활을 보내는 50·60대 부부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은퇴 후 자산 관리는 자산이 아니라 매달 필요한 현금흐름 중심이 돼야 한다고 연구소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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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2일 발간한 `은퇴 리포트 11호`에 따르면
60대의 2인 이상 가구가 중산층 수준의 생활을 하는 데 드는 비용은 월 258만원이었다.
소득 상위 25∼50% 수준으로 추린 결과다.
50대 부부에 대해서는 60대 부부보다 국민연금 수령액이 더 많고 성인 자녀와 동거 기간이 더 긴 점이 고려됐다.
연구소는 적정 은퇴 생활비는 은퇴 초기의 건강한 부부가 중산층 이상의 생활을 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비용으로,
활동적인 은퇴 생활을 보내는 50·60대 부부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은퇴 후 자산 관리는 자산이 아니라 매달 필요한 현금흐름 중심이 돼야 한다고 연구소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