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콘서트, 7월 2일 오후 8시 시작... 티켓 대란 예고 '화제'

그룹 JYJ의 컴백 콘서트 예매가 2일 시작된다.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릴 JYJ 콘서트 더 리턴 오브 더 킹 왕의 귀환(THE RETURN OF THE KING) 티켓 예매가 2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JYJ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전세계 각지에서 공연에 대한 문의가 쇄도,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완전체 JYJ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로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JYJ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상하이(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투어에 나서게 된다.

JYJ는 지난 2010년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첫 정규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1~2012년에 걸친 월드 투어와 2013년 일본 도쿄돔 공연까지 연이은 티켓팅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티켓 대란의 레전드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멤버별 개인 콘서트 역시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공연 관계자는 "JYJ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내외 팬들의 공연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 그동안 JYJ 공연의 매진 기록과 오랜만에 컴백하는 완전체 무대에 공연이라는 기대감이 커져 이번 티켓 오픈은 역대 최고의 대란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JYJ 콘서트 완전체라니 대박이네" "JYJ 콘서트 이날만을 기다렸다! 무조건 클릭!" "JYJ 콘서트 표 못구하면 어쩌지? 꼭 티켓 전쟁 성공해야지" "JYJ 콘서트 정말 티켓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 꼭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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