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외화보유액 3천665억달러‥12개월째 사상최대

입력 2014-07-03 06:00  

국내 외화보유액이 12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말 외화보유액`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화보유액은 3천665억 5천만 달러로 전달말(3천609억 1천만 달러)보다 56억 3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외화로 표시된 외국환평형채권 발행과 유로화 등의 강세로 이들 통화 표시 자산의 미국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데다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면서 외화보유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화보유액은 유가증권이 3천362억 3천만 달러(91.7%)로 가장 많고 예치금 195억 3천만 달러(5.3%), 금 47억 9천만 달러(1.3%),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 35억 달러(1.0%), IMF포지션 24억 9천만 달러(0.7%) 순으로 구성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외화보유액 순위는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중국과 일본, 스위스, 러시아, 대만, 브라질에 이어 7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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