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으~~리로 회식 참석하는 원더우먼 식구들

입력 2014-07-02 21:05  


7월 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셜록 직원들과 원더우먼 직원들이 함께 회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원더우먼 팀장 최도희(윤인조)는 셜록 대표 신세기(김영재)의 인터뷰를 위해 셜록 사무실에 찾아갔다.

그리고 최도희(윤인조)는 신세기(김영재)의 인적사항을 하나하나 물으며 사심을 채웠다.

그러던 중 갑자기 윤성일(최민)이 사무실로 들어와 “안 그래도 팀장님한테 할 말이 있었는데 잘됐다. 원더우먼 식구들과 우리 셜록이 인연인 있는 것 같은데 합동 회식 한 번 하자”라며 회식을 건의했다.

이에 최도희(윤인조)는 바로 그 자리에서 “합동회식이라.. 그거 좋은 생각이다. 당장 사무실 가서 회식하자고 말하겠다.”라며 셜록 사무실을 나갔다.


최도희(윤인조)는 곧장 사무실로 가 원더우먼 직원들에게 “셜록 직원들과 회식을 하기로 했다 준비해라”라며 통보했다. 그러자 원더우먼 직원들은 “말도 안 된다. 우리가 왜 그쪽이랑 회식을 해야 하는 거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뒤늦게 팀장 최도희(윤인조)의 사심을 알게 된 원더우먼 식구들은 "팀장님 시집보내야 하지 않겠냐?“라며 회식자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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