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조재현,“처음 정도전 역할 맡았을 때 마음 편치 않았다”고백

입력 2014-07-03 00:32   수정 2014-07-0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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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스페셜” 꾸며진 이번 주 `해피투게더3`에서는 유동근, 조재현, 박영규, 이광기, 선동혁 출연해 명품 배우들의 숨겨진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정도전 역할을 맡았던 배우 조재현은 처음 `정도전` 역할을 맡았을 때 나도, 시청자들도 모두 낯설어 했다고 고백했다.

조재현은 우선 내가 사극도 많이 안 해봤을 뿐더러, 외모도 이국적이라 모두가 `정도전` 역할과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다고 밝히며, `정도전` 역할을 처음 맡았을 당시에 마음이 편하지 않았던 마음을 고백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유동근은 조재현이 이번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으며 심리적으로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재현이라는 배우가 인내심을 가지고 우직하게 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혀 녹화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드라마 `정도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목요일 밤 KBS 2TV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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