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침수, 많게는 5cm 이상 물이 불어나.."지금은 복구완료"

입력 2014-07-03 09:38  


갑작스런 폭우가 들이닥쳐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지하 1층 대합실이 침수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지하철을 이용하려던 승객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가 밝힌 소식에 따르면 2일 오후 10시 10분께 홍대입구역 1번 출구쪽 인근 건물과 대합실을 잇는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현장을 통해 역 안으로 빗물과 흙이 대량으로 유입됐다. 많은 곳은 5cm 이상 물이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지하철 승강장까지는 빗물이 흘러들어가지 않았다.


서울메트로 측은 모래주머니를 쌓아 빗물이 추가적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한편, 유입된 물을 적극적으로 빼내기 위한 작업도 실시했다. 이후 오후 11시 10분께 유입된 물을 거의 다 빼내며 복구 작업이 완료됐다.


홍대입구역 침수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홍대입구역 침수 사고, 승객들과 시민들 정말 불편했겠다" "홍대입구역 침수, 오세이돈의 부활인가?" "홍대입구역 침수, 지금은 복구가 되서 정말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연합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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