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가 방송에 나와 동기 배우 이지현의 볼륨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수는 동기가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한은정과 이지현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이지현 정말 예쁘다. 내 스타일이다"라며 관심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정수는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녔다"며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것을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고 이지현의 남다른 볼륨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짖궂은 MC들이 왜 수영복이 맞지 않았냐고 묻자, 한정수는 "사이즈 문제였다 내 걸 빌려줄 순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정수의 동기 이지현은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했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캐나다에서 8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현재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지현, 몸매 장난 아니다`, `이지현, 정확한 사이즈를 알려달라`, `이지현, 나도 저런 동기가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미인` 스틸 컷/ 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