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유임 "개인 사퇴로 매듭 짓는 것, 해결책 아니다"

입력 2014-07-03 10:18  


홍명보감독이 내년 1월까지 유임한다.

7월 3일 대한축구협회 허정무 부회장은 홍명보 감독의 거취에 대해 "홍명보 감독을 계속 신뢰하고 지지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허정무 부회장은 "협회와 홍명보 감독에게 쏟아지는 질책은 달게 받겠다. 겸허히 수용하고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면서 "다만 협회는 이 상황이 홍명보 감독 개인의 사퇴로 매듭지어지는 것은 최선의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표팀 수장이라는 이유로 모든 책임을 홍명보 감독에게 떠넘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전했다.

앞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축구 대표팀 홍명보호는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 알제리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패배했다.

누리꾼들은 이번 유임 결정에 대해 "홍명보 유임, 한 번 더 믿자" "홍명보 유임, 괜찮을까" "홍명보 유임, 제발 잘 해줘요" 등의 의견을 보였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은 홍명보 감독이 내년 1월 호주 아시안컵까지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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