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주말 내내 잠을 자도 월요일에 피곤한 이유는?

입력 2014-07-03 10:57  

`여유만만`에서 이향운 교수가 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쇼호스트 유난희와 배우 이숙, 신경과 전문의 이향운이 출연해 수면장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향운 교수는 "주말에 몰아서 자거나 낮잠을 길게 자면 생체 리듬이 깨진다. 오히려 잠을 많이 자도 월요일 아침에 피곤하고 힘들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 교수는 "잠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낮 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것이다. 신체의 피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신적 피로를 푸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꿈을 동반하는 렘수면은 정신적 피로를 풀어주고, 꿈을 동반하지 않는 비렘수면은 육체적 피로를 풀어준다"며 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잘때 꿈 꾸면 피곤한 이유가 육체적 피로가 안 풀려서구나" "꿈 꾸면 안좋은 건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잠 얘기 들으니 자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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