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썰전’에서 가요계에 불고 있는 콜라보레이션 열풍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썰전`의 코너 `예능심판자`에서 MC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김희철은 가요계에 불고 있는 콜라보레이션 열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예능심판자들은 “음원차트 30위권 내에 10곡이 콜라보 가수들의 노래더라”며 최근 가수들의 콜라보 붐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또한 허지웅은 “콜라보 곡들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발표하기만 하면 어느 정도 선방하는 것 같다”고 짚었다.
한편, 이윤석은 최근 발표된 콜라보 곡들 전부 가수 두 명이 부른다는 점을 지적하며 “가수 두 명이서 콜라보를 해 히트를 쳤으니, 앞으로 가수 세 명이서 삼각관계를 그린 콜라보 곡을 발표하면 어떻겠냐”고 색다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옛날에 코요태, 쿨 등 3인 혼성그룹이 많았는데 요즘엔 찾아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 원조 콜라보레이션 가수 지누션&엄정화와 섹시 콜라보레이션 가수 백지영&택연 등 가요계 콜라보레이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7월 3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