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703/B20140703145934450.jpg)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이준석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에 직격탄을 날렸다.
변희재 대표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준석이 하도 좌우, 진보, 보수 개념도 못잡고 무식한 발언들 남발해, 제가 쾌도난마에서 일대일 토론 좀 잡아달라 요청했으나 이준석이 피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나갈데 피할데 가리는 능력은 (이준석 혁신위원장이) 진중권보다는 뛰어나다"라며 "선천적인 뇌회함을 타고났다"고 덧붙였다.
앞서 1일 이준석 혁신위원장은 `새누리당를 바꾸는 혁신위원회`(새바위) 위원장은 지난 1일 7·14 전당대회와 관련, "무법천지에 가깝다는 표현이 나오고 있는 이전투구식 전당대회를 전면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혁신위 차원에서 선정한 5대 어젠다에 대한 전당대회 후보자들의 입장 표명도 요구했다.
이준석 혁신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1차회의 직후 브리핑을 갖고 "전당대회에서 우리 당원과 국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진행 방향에 대해서도 아젠다를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희재 이준석 일대일 토론 궁금하긴 하다" "변희재 이제는 이준석까지?" "변희재 트위터 이준석 언급 또 시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변희재 트위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