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장취재 종목핫라인 시간입니다. 증권팀의 정경준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떤 기업이죠?
<기자1>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 제조업체인 에이씨티입니다.
천연물 등에서 추출한 물질 등을 활용해 주름제거, 미백 등의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만들어 국내 대표 화장품업체인 아모레퍼시픽, 더페이스샵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화장품 수요 확대와 더불어 중국 등지의 폭발적인 시장 성장으로, 관련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는 회사입니다.
<앵커>
실적은 어떻습니까?
<기자2>
지난해 매출 15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무려 4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 4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실적은 현재 막바지 마무리 작업 중인데, 지난해 상반기 대비 소폭 감소가 예상됩니다. 내수 부진의 영향과 주요 거래처에 대한 납품 감소가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일시적 측면으로 보여지는데, 올해 전체적으로 10~20%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회사측 임원 인터뷰 잠시 보겠습니다.
<인터뷰1> 여환동 에이씨티 기획이사
"1분기에 전기 대비로 보면 한 15% 정도 매출 및 이익이 감소하느 것으로 돼 있다. 올 상반기에는 전년대비 10% 정도 내외 미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반기에는 준비하고 있는 화장품 원료뿐만아니라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산업용 소재까지도 가시적인 매출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면 올 연말즘에는 전년대비 20~30% 이상의 성장은 충분히 달성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앵커>
전방산업의 영향이 중요해 보이는데, 최근 화장품업계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좋습니다. 특히 중국 기대감도 적지 않습니다?
<기자3>
예, 그렇습니다.
에이씨티의 주요 거래처 면면을 보면, 아모레퍼시픽이 전체 매출에서 80%, 더페이스샵이 10%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굴지의 화장품업체인 아모레퍼시픽을 주 거래처로 하고 있다는 점에선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되는데, 반대로 지속적인 성장과 외형 확대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매출처 다변화 외에도 제품군을 비롯해서 시장의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물론 이 측면에서 회사측은 다양한 노력을 시도중입니다.
화장품 원료 부문 외에도 현재 산업용 원료 분야, 항균이나 소취 등과 관련한 원료 등의 개발도 추진중이며, 사업 확대를 추진중입니다.
올해 이러한 노력의 가시화가 예상되는데요,
여환동 이사의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2> 여환동 에이씨티 기획이사
"아모레퍼시픽 외에 국내 유수의 화장품 회사, 또는 해외의 유수의 화장품 회사와 시장개척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관심을 집중하는 곳이 중국시장인데, 중국 시장은 내부적인 통계에 의하더라도 중요한 매출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매년 최소 50% 이상의 성장은 충분히 달성가능하리라고 본다."
<앵커>
최근 주가에 대해 회사측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기자4>
회사 내재가치에 비해 현재 주가는 다소 `아쉽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화장품 원료 시장의 핵심은 단연 기술력인데, 매년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쏟아붓고 있고,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주가는 향후 내재가치를 반영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향후 회사의 성장성과 장기비전 등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시장에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앵커> 정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현장취재 종목핫라인 시간입니다. 증권팀의 정경준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떤 기업이죠?
<기자1>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 제조업체인 에이씨티입니다.
천연물 등에서 추출한 물질 등을 활용해 주름제거, 미백 등의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만들어 국내 대표 화장품업체인 아모레퍼시픽, 더페이스샵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화장품 수요 확대와 더불어 중국 등지의 폭발적인 시장 성장으로, 관련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는 회사입니다.
<앵커>
실적은 어떻습니까?
<기자2>
지난해 매출 15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무려 4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 4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실적은 현재 막바지 마무리 작업 중인데, 지난해 상반기 대비 소폭 감소가 예상됩니다. 내수 부진의 영향과 주요 거래처에 대한 납품 감소가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일시적 측면으로 보여지는데, 올해 전체적으로 10~20%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회사측 임원 인터뷰 잠시 보겠습니다.
<인터뷰1> 여환동 에이씨티 기획이사
"1분기에 전기 대비로 보면 한 15% 정도 매출 및 이익이 감소하느 것으로 돼 있다. 올 상반기에는 전년대비 10% 정도 내외 미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반기에는 준비하고 있는 화장품 원료뿐만아니라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산업용 소재까지도 가시적인 매출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면 올 연말즘에는 전년대비 20~30% 이상의 성장은 충분히 달성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앵커>
전방산업의 영향이 중요해 보이는데, 최근 화장품업계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좋습니다. 특히 중국 기대감도 적지 않습니다?
<기자3>
예, 그렇습니다.
에이씨티의 주요 거래처 면면을 보면, 아모레퍼시픽이 전체 매출에서 80%, 더페이스샵이 10%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굴지의 화장품업체인 아모레퍼시픽을 주 거래처로 하고 있다는 점에선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되는데, 반대로 지속적인 성장과 외형 확대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매출처 다변화 외에도 제품군을 비롯해서 시장의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물론 이 측면에서 회사측은 다양한 노력을 시도중입니다.
화장품 원료 부문 외에도 현재 산업용 원료 분야, 항균이나 소취 등과 관련한 원료 등의 개발도 추진중이며, 사업 확대를 추진중입니다.
올해 이러한 노력의 가시화가 예상되는데요,
여환동 이사의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2> 여환동 에이씨티 기획이사
"아모레퍼시픽 외에 국내 유수의 화장품 회사, 또는 해외의 유수의 화장품 회사와 시장개척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관심을 집중하는 곳이 중국시장인데, 중국 시장은 내부적인 통계에 의하더라도 중요한 매출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매년 최소 50% 이상의 성장은 충분히 달성가능하리라고 본다."
<앵커>
최근 주가에 대해 회사측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기자4>
회사 내재가치에 비해 현재 주가는 다소 `아쉽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화장품 원료 시장의 핵심은 단연 기술력인데, 매년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쏟아붓고 있고,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주가는 향후 내재가치를 반영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향후 회사의 성장성과 장기비전 등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시장에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앵커> 정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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