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 박력키스에 공개 고백까지…상남자 매력 물씬 '어디 또 없나?'

입력 2014-07-03 18:41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고아라에게 공개 고백을 하는 등 박력 넘치는 상남자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에서는 이응도(성지루 분)가 어수선(고아라 분)과 은대구(이승기 분)를 커플로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술에 취한 이응도는 어수선과 은대구에게 “너네 진짜 사귀지? 키스 한거 진심이잖아” 라며 의심의 눈초리는 건넸다.


어수선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아니다. 진짜 아니다. 얘 내 스타일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은대구가 “난 아니다. 난 비지니스 아니라고. 난 리얼이였다”고 공개 고백을 한 것.


이승기의 돌직구 고백에 어수선은 “리얼이라고? 그럼 날 좋아한다는 거잖아?”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앞으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방송분에서는 은대구와 어수선이 조폭들이 모인 곳에서 커플로 위장해 수사를 벌이다 조폭들의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모두가 보는 앞에서 키스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랑 잘되기를 ", "너포위 이승기처럼 박력있는 남자 어디 없나?",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잘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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