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소득불평등 수준이 오는 2060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3위로 4위인 지금보다 더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OECD는 `향후 50년 간의 정책 도전` 보고서에서 29개 회원국의 소득 변화 전망을 비교해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10년 우리나라의 소득 상위 10%선에 있는 사람의 벌이는 하위 10%선의 4.85배 였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오는 2060년에 6.46배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2010년 세계 4위 였던 소득 불평등 수준이 3위로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지난 2010년 가장 불평등이 심한 것으로 평가된 미국은 2060년에는 2위로 내려오고 2위였던 이스라엘이 1위가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OECD는 `향후 50년 간의 정책 도전` 보고서에서 29개 회원국의 소득 변화 전망을 비교해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10년 우리나라의 소득 상위 10%선에 있는 사람의 벌이는 하위 10%선의 4.85배 였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오는 2060년에 6.46배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2010년 세계 4위 였던 소득 불평등 수준이 3위로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지난 2010년 가장 불평등이 심한 것으로 평가된 미국은 2060년에는 2위로 내려오고 2위였던 이스라엘이 1위가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