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상뉴스] 美 6월 비농업부문 고용 '서프라이즈' · 다이먼 회장 암 투병 ‥ JP모건 미래는

입력 2014-07-04 08:54  

굿모닝 투자의아침 1부 [글로벌 영상뉴스]
출연: 권예림




美 6월 비농업부문 고용 `서프라이즈`
오늘 다우지수는 미 고용지표 호조와 함께 사상 처음으로 17,000선을 넘었습니다.
미국 6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는 전월 대비 28만 8천건을 기록했는데요.
이러한 고용 `서프라이즈`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21만 5천건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1990년대 말 IT붐이 분 이후 처음으로 신규 일자리가 5개월 연속 20만 건을 넘었는데요.
이번에 함께 발표된 6월 실업률도 6년 만에 최저치 수준인 6.1%을 기록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미 고용과 관련한 이코노미스트의 말 짧게 들어보겠습니다.
[앤서니 찬/CHASE 수석 이코노미스트: 미국 고용지표는 이번 2분기를 포함해 올해 남은 3,4 분기 모두 호조세를 보일 것이고, 고용 보고서에서도 이러한 낙관적 전망이 함께 나타날 것입니다.]
미 노동부는 무엇보다 서비스업에서 고용 호조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소매 부문에서만 4만 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시장은 대부분의 신규 일자리가 파트타임에 몰려 있어 양질의 일자리인지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습니다.

다이먼 회장 암 투병 ‥ JP모건의 미래는?
미국 최대은행 JP모건의 CEO 제이미 다이먼이 인후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월가에서는 제이미 다이먼의 후계자에 대해 생각하는 분위긴데요.
이에 대해 제이미 다이먼은 현재 치료가 가능한 상태라며, CEO 직위는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8주 동안의 치료를 받을 예정인 제이미 다이먼을 놓고, 일부 외신은 경영공백이 생길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여기서 제이미 다이먼의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이 누군지 함께 살펴 보시죠.
[프레드 카타야마/로이터 관계자: 금융서비스 기관인 키프, 브뤼엣 앤 우즈(Keefe, Bruyette&Woods)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을 대체할 유력한 후임자 후보 명단에는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소매부문의 책임자인 고든 스미스, 기업 및 투자은행 CEO인 다니엘 핀토, COO 매튜 제임스, 로이터 통신은 자산관리부문 책임자인 메리 에도즈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미 다이먼은 금융위기 당시, JP모건을 지켜내면서, 금융위기 최고의 승자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JP모건 직원의 파생상품 투기로 65억 달러의 손실을 낸 `런던고래` 사건으로 제이미 다이먼은 퇴임 압박을 받았는데요.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오는 7월 15일 JP모건의 2분기 실적 발표날, 제이미 다이먼에 대한 추가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한국경제TV  제작1부  박두나  PD

 rockmind@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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