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진인이 아내의 외박을 폭로했다.
7월 3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는 표진인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 생황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이날 표진인은 쇼핑호스트인 아내 김수진의 외박을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원희는 이날 "아내 때문에 서운한 적 있냐?"라고 물었고 표진인은 "며칠 전 아내가 외박을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표진인은 "아내가 새벽 한 시에 `놀다 친구 집에 잠깐 들렸다 갈게`라는 문자가 왔었는데 거기서 뻗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같이 사는 사람한테 예의를 안 지킬 거면 나가서 혼자 살아라. 어디 방 하나 구해줄까?`라고 말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듣고 있던 이만기 아내 한숙희는 "새벽에 들어오는 게 더 이상하지 않아요? 동네 사람들이 보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표진인은 집에 자기 공간이 없다고 밝히며 방이 4개인데 아들이 방 2개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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