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이광기와 아들을 잃은 슬픔 같아 "돈독해졌다"

입력 2014-07-04 10:00  


배우 박영규가 이광기와 아들을 잃은 슬픔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월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정도전’ 스페셜편에서는 유동근 조재현 선동혁 박영규 이광기가 출연했다.

이날 박영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만 이광기를 봤다. 함께 연기를 해보니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가슴에 묻은 슬픔 또한 비슷하더라"라고 말했다.

박영규는 "TV를 통해 이광기의 소식을 접하고 많이 울었다. 이런 상황에서 같이 붙어 촬영을 하다보니 더 마음이 갔다"라고 덧붙였다. 박영규와 이광기는 아들을 잃은 아픔을 서로 나누며 더욱 가까워졌다.

이광기는 2009년 11월 당시 7살이던 아들을 신종 플루로 먼저 보냈으며, 박영규는 9년 전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동근은 ‘정도전’ 명장면으로 45회 한양천도 기념 연회에서 창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에 답춤으로 정도전은 곱사춤을 선보였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명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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