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나이스 바디`로 화끈한 솔로무대가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효민이 출연, `나이스 바디`로 솔로 데뷔 첫 방송 무대를 펼쳤다.
이날 효민은 피처링으로 참여한 소속사 후배 스피드 멤버 성민, 래퍼 로꼬와 함께 `척했어`와 `나이스 바디` 무대를 선보였다.
지연에 이어 티아라 멤버 중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효민은 이날 파격적인 금발 헤어스타일로 탄탄한 몸매와 섹시 발랄한 무대로 대중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핑크색 탱크톱과 파란색 핫팬츠로 잘록한 허리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야릇한 봉춤 일명 `스트레칭 댄스`를 선보여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효민은 앞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나이스 바디`란 좋은 몸매라는 뜻도 있지만 내 몸매에 자신감 있는 모습과 건강함을 보여준다는 뜻이다"며 효민이 생각하는 `나이스 바디`를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효민의 타이틀곡 `나이스 바디`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그루비한 오르간 사운드와 클래비시 소스가 조화를 이룬 슬로 템포의 힙합 곡이다. 남장에게 잘 보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효민 `나이스바디`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효민 나이스바디, 몸매 정말 대박이다" "효민 나이스바디, 안무가 섹시하네" "효민 나이스바디, 후렴구 중독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