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중국은행, 위안화 역외허브 발전 도모 MOU 체결

정경준 기자

입력 2014-07-04 14:53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4일 세계 7대 은행인 중국은행(Bank of China)의 톈궈리 회장과 한국에 구축될 위안화 역외허브의 발전 도모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향후 위안화 역외허브에서 발행·유통될 위안화표시 채권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연계를 통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위안화표시 증권관련 신상품 개발관련 공동 조사연구 및 양 기관 직원들간 상호 교류와 교육 등 한국 위안화 역외허브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노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날 오전 MOU 체결식에서 유재훈 사장과 톈궈리 회장은 양국의 증권시장, 아시아증권시장의 발전 및 양 기관의 상호협력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국의 위안화 역외 허브 지정은 향후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다양성 확대와 국제화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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