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선정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 대박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탑 5’가 전세계 축구인들로 부터 화제다.


영국 BBC 방송은 최근 16강전이 모두 마무리된 후 인터넷판을 통해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를 발표했다.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에 따르면 대회 조별리그에서 기록된 136골은 역대 월드컵 최다 골로 종전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130골을 뛰어넘었다.

또한 이번 대회 최고령 선수는 43세인 콜롬비아 골키퍼 파리드 몬드라곤이었다. 기존 최고령 선수는 1994년 미국 월드컵 때 42세로 출전한 카메룬의 로저 밀러였다.

코스타리카와의 16강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폴로스는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성이 가장 긴 선수다. 반면에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조는 가장 짧은 이름으로 전해졌다.

가나의 공격수 아사모아잔은 월드컵 통산 6호 골을 성공시켜 로저 밀러(5골)를 제치고 아프리카 선수 중 최다 득점자로 기록됐다.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 재밌네”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 좋은 정보네”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 그랬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뉴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