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지털 정보통신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래밍 개발과 앱 개발로 한창 활동 중인 한국비즈니스진흥원 나영길 대표를 한국직업방송 잡매거진에서 만났다.
그동안 나영길 대표는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연계된 일을 하며 워크넷, 한국형 직업정보시스템, HRD-NET 직업훈련시스템, 실업급여 맞춤정보시스템과 같이 직업 및 직업훈련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특히 최근에는 장부정리부터 세금 신고까지 누구나 쉽게 작성할 수 있는 세무회계 프로그램 ‘아이홈텍스’를 개발하여 대중의 좋은 반응을 끌고 있다.
나영길 대표는 쇼핑몰 창업 열풍이 불 때 회사를 그만두고 ‘STNET’이라는 온라인 쇼핑몰 회사를 창업했는데, 이 일을 하면서 자연스레 창업자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 창업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세무와 관련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런 창업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장부정리부터 세금신고까지 쉽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세무 회계 프로그램 ‘아이홈텍스’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문 세무사까지 영입하면서 약 1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하여 저렴하면서 쉽게 자료 입력을 하면 자동으로 장부작성이 되고 세금신고까지 마칠 수 있는 세무회계프로그램 아이홈텍스를 기획하고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영길 대표는 “본인이 만든 프로그램을 사용할 사람들을 생각해서 기획을 하고 프로그램밍을 한다면, 그리고 본인이 가진 프로그래밍 기술을 바탕으로 기획력을 접목할 수 있다면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어서 전망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프로그래머로서의 직업 전망은 나쁘지 않고 밝다고 했다.
끝으로 나영길 대표는 “프로그래머로서 활동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또한 프로그래머가 된다고 해도 부귀영화가 기다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프로그래머는 정말 자기만족의 길입니다. 보다 쉽고 화려한 길을 포기하고 자신을 길을 걷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라며 앞으로 예비 프로그래머들에 희망적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