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커스] '헬스돌' 록키스 쇼케이스, K-Fit의 매력속으로

입력 2014-07-04 22:39   수정 2014-07-31 19:22




4일 오후 8시 서울 한강 잠원지구 클럽 WAV(웨이브)에서 ‘헬스돌’ 록키스(ROK-KISS)의 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록키스 멤버들은 ‘스파르타’를 비롯해 타이틀곡 ‘록키스’ 등 총 4곡의 무대를 통해 ‘헬스돌’의 매력을 과시했다. 운동으로 결합된 신나는 퍼포먼스 `K-Fit`를 자신들만의 독특한 콘셉트로 내세운 록키스는 “‘리퍼블릭 코리아 키스`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의 핫한 키스를 부르는 그룹이란 뜻이다. 운동을 대중화 시키고 싶어 `K-피트`라는 장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소속사 걸그룹 와썹과 댄스 그룹 엑스텐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엑스텐은 “록키스 형들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헬스돌’이다. 최초의 장르를 개척하는 멋진 형들이다. 운동 잘하고 춤 잘 추는 형들이다”라고 소개하기도.

록키스는 블랙 가운을 입고 무대 위에 올라 신곡 ‘스파르타’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노래를 부르던 록키스 멤버들이 입고 있던 가운을 벗자 관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이 드러난 것. 록키스는 운동 동작으로 이루어진 신나는 댄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록키스는 관객들이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무대 위에서 직접 운동 동작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다같이”를 외치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들은 앞서 기자회견에서도 “오늘 공연은 앉아서 보는 공연이 아니라 함께 즐기는 공연이다. 따라하면서 운동을 배우는 것이다. 다들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2년 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록키스는 중국에서도 `K-Fit 전도사`라는 사명을 가지고 활동한 사실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건강한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 다들 같이 운동해서 건강한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다”는 각오와 바람을 전했다.

한편, ‘헬스돌’ 록키스 멤버들은 가수 비, 니콜, 신혜성 등 스타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마스크와 몸매를 과시했다. 이들은 K팝과 피트니스를 접목해 건강한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모인 피트니스 퍼포먼스 팀으로, 이번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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