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가 연우진에 가슴을 보여주며 상담을 했다.
4일 방송 된 tvN 금토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연출 송현욱|극본 주화미)에서 완벽한 몸매로 성형외과 의사 공기태(연우진 분)의 앞에 나타난 강세아(한선화 분)가 가슴 성형을 위해서 가슴을 보여주었다.
결혼을 하고 싶어 하는 연인 주장미(한그루 분)를 떨어뜨리기 위해 대신 이별통보해 준 공기태에게 고마움을 전하던 이훈동(허정민 분)은 핑크색 원피스로 멋진 몸매를 뽐내며 당당하게 공기태 병원으로 들어오는 강세아를 보고 한 눈에 반한다.
엘리트 성형외과 전문의이자 당당하고 멋진 몸매의 소유자 강세아를 보며 신이 만든 작품이라고 극찬하는 이훈동에게 공기태는 "내가 만든 작품."이라면서 그 역시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가운으로 갈아입고 나온 강세아를 본 이훈동은 깜짝 놀라고 상담을 위해 공기태와 강세아가 자리를 떠나자 그 들의 뒷모습을 보며 "아직도 만나나."라고 말한다.
강세아는 가운을 열고 공기태에게 가슴을 보여주면서 "어때? 난 사이즈가 아쉬운 것 같은데."라고 말하면서 남자로서 자신의 가슴이 어떤지 묻는다.
그러자 공기태는 너무 큰 것은 시대에 뒤쳐진다면서 지금 그녀의 체형에 적절한 크기라고 덤덤하게 대답한다.
강세아는 공기태에게 솜씨가 나무랄 때 없다면서 "나 다음으로 믿을만한 의사는 너 밖에 없어."라고 말 한 뒤 자신의 병원으로 오라고 제안한다.
공기태는 자신 말고 좋은 의사들 많다면서 강세아의 병원을 가기 위해 줄 서있는 의사들 많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이어 큰 너희 병원에서 수술 받지 왜 자신에게 수술 받느냐고 묻는데 강세아는 "믿을 만한 의사가 너뿐이다. 3년 전에도 좋은 남자 만나라고 말하더니.."라며 서운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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