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엘리트 의사 강세아로 연기한 한선화는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도도하게 등장했다.
이날 한선화는 자신의 가슴을 수술해 준 옛 연인 공기태(연우진 분)에게 과감하게 자신의 가슴을 보여주며 "어때? 난 사이즈가 좀 아쉬운 것 같은데 넌 어떤 것 같아. 남자로서?"라며 노골적인 질문을 했다.
이를 본 연우진은 "지금이 네 몸에 적당하다. 사이즈 큰 거는 유행 지났다"라며 담담하게 대답했다.
이에 한선화는 연우진에게 "우리 병원으로 와. 내가 나 이외에 믿는 의사는 너밖에 없어"라고 말하며 붙잡았다. 이에 연우진은 "나 말고 좋은 의사 많지 않냐. 싫다"며 "그럼 너희 병원에서 수술하지 그랬냐"고 단번에 거절했다.
연우진의 거절에 한선화는 "내가 나 다음에 믿는 의사는 너다. 좋은 남자 만나라고 3년 전에 그러더니"라며 연우진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선화의 거침없는 연기는 매력적인 의사 강세아를 잘 표현해 호평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애 말고 결혼 한선화 파격적인 연기 변신 신선하다" "연애 말고 결혼 한선화 연우진 앞 가슴 노출 깜짝이야!" "연애 말고 결혼 한선화 연우진 다시 이어질까? 지켜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 주장미(한그루)와 결혼이 싫은 남자 공기태(연우진)의 계약연애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코믹 로맨스로 한그루, 연우진, 정진운, 한선화, 허정민, 윤소희 등이 출연한다.
(사진=tvN `연애 말고 결혼`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