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이 허지웅을 보고 심장이 두근거렸다고 고백했다.
4일 JTBC 예능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 마녀 게스트로 출연한 걸스데이 소진이 MC허지웅에게 심장이 두근거렸다고 고백했다.
29살이라는 걸스데이 맏언니 소진에 MC들은 동안이라며 입을 모아 말했는데 기분이 좋아진 소진에게 신동엽은 "나이 얘기 해주니까 고맙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허지웅, 성시경과 7살 정도 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며 만난다고 하더라도 잘 어울리는 나이차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소진은 다른 촬영할 때는 안 그랬는데 마녀사냥에서 허지웅이 입장하는 순간 심장이 두근두근 했다면서 "멋있으시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그 뒤로 성시경 선배님이 빼꼼하시는 데 아악~"이라며 얼굴을 가려 성시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상처받은 성시경은 "이씨 성시경. 아, 좋았는데 빼꼼 거려." 소진의 속마음이라 흉내 내며 장난을 쳤고 소진은 두 팔을 휘저으며 아니라고 부정했다.
옆에 있던 신동엽 역시 "왜 쟤 알짱거려?"라며 성시경의 장난을 거들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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