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할아버지와 유도 대결을 펼쳤다.
4일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족의 탄생 편에서 추사랑은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오사카를 방문했다.
오사카에 간 추사랑은 할아버지와 함께 추성훈 모교를 방문해 유도장에서 대결을 펼쳤다. 유도를 배우기 시작한 추사랑은 할아버지와 맞대결을 시작하며 출중한 운동 감각을 뽐냈다.
특히 앙증맞은 몸집의 추사랑에 비하면 거인이나 다름없는 할아버지였지만 주눅 들지 않고 야무지게 기선 제압에 나섰다.
추사랑은 필살기인 누르기로 할아버지를 제압하며 한 판 승을 따냈다. 할아버지는 장난스레 "아프다"를 연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의 달콤함을 맛본 추사랑은 걸핏하면 할아버지를 향해 누르기를 시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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