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봉태규, 수쿠리강 까다로운 입수 조건에 불만… “정말 축복이야”

입력 2014-07-05 08:09  


봉태규가 수쿠리강에 감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는 마지막 블라인드 퀘스트 장소인 판타나우에서 7개의 보석을 찾기 위한 병만족(김병만, 오종혁, 강인, 예지원, 배성재, 봉태규, 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종혁과 배성재, 봉태규, 혁은 브라질의 수쿠리강을 찾았다. 수쿠리는 브라질 현지어로 뱀을 뜻하지만, 정말 뱀이 있어서가 아니라 마치 뱀처럼 구불구불한 형상으로 강물이 흐르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또한 수쿠리강은 석회암 지대에 위치한 특성 때문에 투명한 강물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해져서 더욱 기대감을 자아냈다.

현지인은 수쿠리강을 찾은 종혁팀에게 한 시간 동안 물에 떠 있어야 하기에 아쿠아 슈트를 꼭 입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옷을 갈아입은 종혁팀을 샤워실로 인도해 선크림을 비롯한 다른 불순물이 수쿠리강을 오염시키지 못하도록 주의시켰고, 또한 수쿠리강에서 물장구도 심하게 치지 말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봉태규는 까다로운 수쿠리강 입수 조건을 언급하며 대체 수쿠리강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기대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보였다.

하지만 뒤이어 수쿠리강으로 인도된 종혁팀은 탄성을 내지를 수밖에 없었다. 에메랄드빛 강물의 색에 매료돼 감탄할 수밖에 없던 것.

수쿠리강에 입수한 그들은 스노쿨링으로 강 속을 보며 유영했고, 그러면서도 강 밑의 믿을 수 없이 아름다운 풍경들에 눈길을 빼앗겼다.


오종혁은 수쿠리강과 그 주변 풍경, 하늘의 청명한 아름다움에 반해 촬영도 잊고 그저 강 위에 둥둥 몸을 떠가며 여유로움을 만끽하기도.

수쿠리강에 대해 봉태규는 “여긴 진짜 보물이더라”라며 이렇게 아름다운 수쿠리강이 흔하게 널려있어서 한국에서도 만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이런 풍경이 있다는 것에 “정말 축복인 것 같아요”라며 감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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