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빅스 혁, 브라질 합류 소감 “정말 꿈만 같은 일이야”

입력 2014-07-05 08:29  


병만족이 브라질 합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는 마지막 블라인드 퀘스트 장소인 판타나우에서 7개의 보석을 찾기 위한 병만족(김병만, 오종혁, 강인, 예지원, 배성재, 봉태규, 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7개의 보석 중 ‘온싸(재규어)’를 제외한 6개의 보석을 찾으며 마지막 블라인드 퀘스트를 종료했다.

이에 병만족이 돌아가며 브라질 정글 탐험에 대한 소감을 전한 것. 먼저 김병만은 브라질에서 겪었던 위급 상황들을 떠올리며 수천수만 가지의 매력과 공포가 공존하는 브라질이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괴어 핀타두를 잡는 과정에서 병만족과 제작진은 낙뢰를 맞을 뻔한 위험 천만한 고비를 넘겨야만 했던 것.

이어 총 4번의 정글 탐험에 합류했던 오종혁은 그중 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브라질을 꼽으며 이곳의 멋진 풍경에 대해 감탄했다.

또 강인은 브라질을 행복한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들며 자신 또한 이곳에 머무르며 행복지수가 올라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브라질 편에서 최연소 막내로 병만족에 합류했던 빅스의 혁은 “제가 그 안(정글)에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정말 꿈만 같은 일이잖아요”라며 의욕과 모험심을 충만케 한 브라질 탐험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다음 주 ‘정글의 법칙’ 인도양 편은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개그맨 박휘순, 틴탑 니엘, 로열파이럿츠의 제임스, 연기자 김승수 등이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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