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척추골절…수니가 해명 “국가대표로서의 생각 다할뿐”

입력 2014-07-05 15:23  


수니가가 네이마르 척추골절에 대해 해명했다.

5일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8강전에서는 브라질이 1대2로 뒤진 후반 41분경, 수니가가 무릎으로 네이마르 허리를 가격해 큰 부상을 입혔다.

수니가는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절대 다른 선수를 다치게 하려고 한 적이 지금껏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수니가는 "내가 경기장에 나설 때는 내 조국 콜롬비아와 내가 입은 유니폼을 지키려는 생각을 할 뿐"이라며,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를 다치게 하려는 의도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 호드리고 라스마르는 "네이마르의 부상은 척추 골절이다. 아주 심각하진 않다. 수술 없이 재활만으로 충분하다"라면서도 "하지만 축구는 최소 4-6주 이상 쉬어야한다. 월드컵은 끝났다. 통증도 무척 심할 것"이라며 네이마르 상태에 대해 전했다.

네이마르의 이 같은 부상으로 브라질은 상당한 전력 손실을 입게 됐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핵심전력으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5경기에서 4골-1도움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이어왔다.

네이마르 척추골절에 누리꾼들은 “네이마르 척추골절이라니 청천벽력이다”, “네이마르 척추골절 어서 쾌차하길”, “네이마르 척추골절, 월드컵뿐만 아니라 리그도 비상이다”, “네이마르 척추골절 후유증 없길”, “네이마르 척추골절 부상 어서 나으세요”, “네이마르 척추골절 부상 안타깝다”, “네이마르 척추골절 부상 딪고 일어나길”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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