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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의 북한 아내로 출연한 박수애가 화제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는 남한 남편 박수홍과 북한 아내 박수애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북한 아내를 맞이한다는 이야기에 걱정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지만 박수애와 첫 만남을 가진 뒤 예쁜 미모와 여성적인 매력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박수애는 황해도 사리원 출신의 24세 여성으로 과거 북한에서 체조선수였던 만큼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이어 그림으로 착각하게 할 만큼 꼼꼼한 자수실력과 북한에서 즐겨먹는다는 두부밥을 만들어 요리 실력을 뽐내 박수홍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박수홍의 적극적인 대쉬에 부끄러워하며 손부채질을 하면서도 문득 박수홍에게 돌직구 발언을 던지는가하면, 박수홍이 공주님 안기로 안아주자 "한 번 더 안아달라"라는 내숭없는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정말 예쁜데다 운동, 요리, 자수 못하는 게 없네" ”돌직구에 박수홍 표정 대박" "박수애 돌직구 정말 웃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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