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가 가상 남편 홍종현과 나나의 사이를 질투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홍종현과 유라가 신혼여행을 마친 뒤 신혼집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홍종현과 유라는 신혼여행을 마친 뒤 마치 친정집을 찾듯 ‘우리 결혼했어요’ MC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그 후로 그들만의 신혼집으로 찾아가란 미션지를 받았다.
이에 홍종현과 유라는 각자의 짐이 든 트렁크를 끌고 신혼집으로 가기위한 차에 올라탔다. 홍종현은 제작진들이 제공한 집과 차를 보며 “결혼하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차에 올라탄 두 사람은 ‘우리 결혼했어요’ 첫 방송이 나간 이후 주변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홍종현은 자신이 재미없다는 평을 받았다고 말했고, 이에 유라는 “멋있다더라”라며 위로해줘 홍종현의 호감도를 높이기도.
이어 유라는 홍종현과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의 사이에 대해 물어 눈길을 끌었다. 홍종현과 나나가 함께 방송을 하는 것에 대해 “두 사람은 얼마 만에 친해졌냐”며 궁금증을 드러낸 것.
앞서 홍종현과 유라의 결혼식에도 나나가 찾아와 주는 등 허물없이 친해 보이는 듯한 두 사람의 친분에 유라는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홍종현은 “두 달 만에 친해졌다”고 무심히 말했지만, 질투를 보이는 유라의 모습에 대해 “귀엽잖아요”라며 돌려 말하지 않고 티내듯 말하던 유라의 모습에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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