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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이 우영에게 질투를 보였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박세영과 우영이 그들의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영과 우영은 그들이 지난 신혼여행 때부터 만든 ‘깍지 낀 두 손’의 앨범 재킷 사진을 찍기 위해 일산 호수공원을 찾았다.
홍보용 CD는 나왔으나 달랑 CD 한 장 뿐인 앨범이 많이 초라했던 것. 두 사람은 그 안에 넣을 사진을 찍기 위해 호수공원을 거닐며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었다.
또 그들은 공원에 있는 시민들을 앞에 두고 거리 공연을 펼쳐 ‘우리 결혼했어요’ MC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들의 뮤직비디오를 찍는 방식이 “80년대 같다”며 폭소하기도.
이어 두 사람은 라디오 홍보까지 꿈꿨다. 우영의 지인 김신영에게 연락을 취해 김신영이 DJ로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신청곡을 넣겠다는 것.
이에 우영의 휴대폰을 이용해 신청 문자를 보내려던 세영은 우영이 불러주는 대로 ‘누나누나’라고 쓰자 자동 완성되는 단어에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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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은 우영에게 “누나라고 많이 써봤구나?”라 물었고 그에 변명하는 우영에게 “이거는 네가 썼던 게 나오는 거야”라며 논리적으로 반박해 우영을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영은 김신영에게 애교를 부려야 부탁을 들어줄 거라며 ‘누나 목소리가 듣고 싶어요’라고 아부성 멘트를 보내자 이때 역시 박세영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며 질투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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