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또 추진

지수희 기자

입력 2014-07-06 17:18  

정부가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발표되는 2015년 세법개정안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현 15%보다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줄여오고 있는데 신용카드 사용률이 줄지 않았다”고 며 "당초 `거래 투명성 확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가 근로자들에게 민감한 사안인 만큼 신중히 검토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도 정부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15%에서 10%로 낮추려다가 국회의 반대로 조정하지 못한 바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