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이 미모 굴욕을 당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의뢰인R’편으로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과 주지훈, 지성, 손나은, 윤보미, 파비앙, 샘 오취리, 차유람, 백성현, 허경환이 출연해 복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커플 미션으로, 1일 투어 미션을 펼치게 되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기억을 잃었다는 설정으로 미션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런닝맨’ 제작진에 의해 차유람과 개리는 당구 커플이란 콘셉트를 받게 되었다.
차유람과 개리는 남매 커플인 송지효 지석진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떠났다.
소원을 이뤄주는 돌 할매 미션을 받은 네 사람은 재빠르게 미션을 실행했으며, 차유람의 괴력에 개리는 ‘정말 장사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차유람의 활약으로 개리는 남매 커플보다 앞서 미션을 수행. 점심 식사를 고르게 되었다. 개리는 미션지를 차유람에게 전했으며, 차유람은 잠시 고민을 하다 소고기를 선택했다.
이에 개리는 ‘햄버거 먹었지, 김밥 먹었지, 또 먹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둘러 점심 식사 미션 장소로 향했다. 그곳에는 유재석-주지훈 커플과 김종국-손나은 커플이 먼저 도착해 있었다.
유재석은 손나은의 등장에 아침, 점심, 저녁 다 예쁘다며 감탄을 했다. 이어 차유람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반가워하면서도 “유람이는 낮이고 밤, 저녁 다 예쁜데 아침은 조금 취약하더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람은 유재석의 말에 웃음을 참지 못했으며, 유재석은 이에 “지금은 다시 예뻐졌네. 낮이라서 다시 예뻐졌어”라고 능청을 떨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