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09원선 등락‥경계감 팽배

이준호 부장

입력 2014-07-07 10:02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소폭 오르며 1,009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늘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0.6원 오른 1,009.5원에 거래됐습니다.

환율은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맞물리면서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은 이번주에 예정된 최경환 부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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