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데이트, 장신영 강경준vs최희 파비앙 '실제와 가상의 차이?'

입력 2014-07-07 10:44  



장신영 강경준과 최희 파비앙이 각각 야구장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중계방송에 포착됐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도중 방송 중계 카메라에는 관람석에서 응원 중인 장신영 강경준 실제 커플과 촬영차 들른 최희 파비앙의 모습이 포착됐다.


배우 장신영 강경준 커플은 공개 연인답게 나란히 앉아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착용한 채 다정히 경기를 관람했으며, 특히 장신영의 아들로 추정되는 남자아이까지 함께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방송인 최희와 파비앙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을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경기가 끝난 뒤 최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원근법을 무시하는 이기적인 얼굴 같으니라고. 야구를 모르는 파비앙에게 오늘은 내가 야구전도사"라는 글과 함께 파비앙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극본 이홍구, 연출 김도형)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고그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또 파비앙은 현재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신영-강경준 최희-파비앙 야구장 데이트, 너무 어울린다 둘다", "장신영-강경준 최희-파비앙 야구장 데이트, 실제와 가상은 확실이 차이가 난다", "장신영-강경준 최희-파비앙 야구장 데이트, 장신영 아들까지 데리고 오다니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XTM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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