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업무보고] "우리은행 매각 연내 최종입찰자 선정 완료"

김정필 부장

입력 2014-07-07 10:14  

금융위원회는 현재 증권계열과 지방은행 계열 매각에 이어 막바지 진행중인 우리은행 매각과 관련해 연내 최종입찰대상자와 낙찰자 선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일 금융위는 국회 정무위 업무연황 보고 자료를 통해 우리은행은 9월 매각공고, 11월말 입찰을 실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연내 경영권 지분과 관계된 최종입찰대상자와 소수지분과 관련된 낙찰자 선정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해 6월에 발표한 우리금융 민영화 추진 방안에 따라 14개 자회사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매각중인 가운데 우투 패키지인 증권계열과 경남·광주은행 등 지방은행 계열은 계약체결이 완료된 됐습니다.

우리은행 계열은 지난 6월23일 민영화 방안 발표 이후 예보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57%에 대해 10%를 초과하는 경영권 지분과 10% 이하의 소수지분 수요를 분리해 진행하게 됩니다.

경영권 지분의 경우 우리은행 지분 30%에 대해 일반 경쟁입찰을 실시하고 소수지분의 경우 지분 27%에 대해 희망수량 경쟁입찰을 실시하는 한편 투자유인을 위해 1주당 0.5주를 부여하는 콜옵션을 도입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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