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이, 레이나, 산이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녹화에는 무슨 일을 시작하면 중간 없이 올인 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3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이 가게를 시작하고 너무 바빴다. 화가 나서 데이트 좀 하자 했더니 남편은 가게를 팔아버리고 데이트 해줬다. 신혼여행도 리조트가 너무 비싼 것 같다 말했더니 하루 팔천 원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었다. 남편이 무슨 일을 벌일지 조마조마 해서 말도 못 꺼낸다.” 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게스트로 출연한 유이는 ‘극단적인 남편’ 때문에 고민인 사연에 “저희 엄마도 극단적인 편이세요” 라며 공감했다. 유이는 “엄마에게 죽 먹고 싶다고 하면 홈쇼핑에서 죽 만드는 기계를 사신다. 그걸로 한 달 내내 먹어야 한다.” 고 말하며 웃음을 샀다.
이날 녹화에는 하늘을 날고 싶은 38살 오빠 때문에 고민인 “무모한 도전” 사연이 대망의 5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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