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지상렬 커플 남다른 유니폼 '등번호' 숨겨진 비밀 애칭에…누리꾼 '폭소'

입력 2014-07-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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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부부 박준금과 지상렬이 시구, 시타를 진행한 가운데, 두 사람의 등번호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박준금과 지상렬은 서울 목동 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대 기아 타이거즈전에서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다.


이날 박준금과 지상렬은 자신의 실제 나이와 같은 53번, 45번을 달고 등장했다. 특히, 두사람의 각각 등 뒤에는 `금이` `열이`라는 애칭이 쓰여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준금은 4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넥센의 유니폼을 입고 아담하면서도 스키니한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지상렬은 박준금을 번쩍 들어 올리는 포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박준금과 지상렬은 8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JTBC `재혼 미리 보기-님과 함께`에서 활약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준금 지상렬, 등번호 숨은 비밀이 있었네" "박준금 지상렬 나이 합치면 정말 대박!" "박준금 지상렬, 나이 차도 만만치 않네" "박준금 지상렬, 등번호 센스 있다 완전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중계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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