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진단]다우17,000시대 개막 랠리 지속될까

입력 2014-07-07 13:13  

출발 증시 특급 2부[마켓 진단]
출연 : 이진우 NH농협선물 리서치센터장

미 증시 상승 랠리 지속될까
지표에 관계없이 지수가 가고 있다. 다우지수 일간 차트를 보면 꾸준히 우상향을 보이고 있다. 지금 우상향의 채널 상단이다. 어찌되었든 이번 주는 고비에 이른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실적 시즌에 돌입하기 때문에 주목해야 한다.
금리 인상을 두고 미국과 영국은 준비하고 있고, ECB는 아직 한참 남은 것 같다. 금리는 오르는 와중에 주식도 가는 것이 소위 실적장세다. 이런 방향으로 중앙은행들은 유도하고 싶어 한다.
기술적으로 분명 무거우나 상업은행에서의 대출부분이 살아나면서 신용창출기능으로 공급되는 유동성의 양도 QE로 진행되는 것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면 유동성 랠리는 이어질 수도 있다.

7월 금통위와 옵션만기 예정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을 보면 최근에 국채 금리가 낮아지다가 다시 올라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국채 2년물은 단기물로 기준금리가 통화정책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주목하는 것은 이평선들이 모여있는 측면에서 미국 금리의 방향은 정해졌다고 볼 수 있다. 오르는 속도, 타이밍,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이 과연 얼마나 적응할 수 있느냐의 문제로 갈 수 있다.
유럽과 관련해서 오스트리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스트리아는 유럽 재정위기가 터지기 전부터 시한폭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코스피는 2060포인트와 아래 쪽의 우상향하는 선이 삼각형 패턴을 이루고 있다. 이번에도 외국인들이 철저하게 양방매도로 간다면 지루한 옵션만기일로 끝날 수 있다. 대세상승을 논하기 위해서는 2060포인트가 열려야 한다.
2060포인트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정책이 중요하다.
이제 2기 경제팀이 출범하면서 자본시장의 활성화와 같은 정책들이 나올 수 있을 지 아니면 부동산 규제 완화가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지를 기대해봐야 한다.

이번 주 국내 금융시장 전망
원/달러 환율은 1010원이 깨졌지만 시장은 하루에 40억불도 거래가 되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 외환시장의 현물거래량이 하루 40억불 남짓이라는 것은 시장도 아니라는 이야기다.
시장이 빨리 살아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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